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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, 공인중개사 비추 및 추천(안암역과 성신여대입구역 사이, 고려대와 성신여대 사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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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안암지박령7년차
작성일25-07-24 15:35 조회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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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곶이, 상월곡, 월곡, 고려대, 안암, 보문, 성신여대 입구까지 스무 군데 이상은 돌아다녀봤을 겁니다.

부동산 거래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, 여러모로 쉽지 않습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본인보다 어린, 멋모르는 학생이라는 이유로 공인중개사분들이 학생들을 너무 막 대한다는 느낌을 몇 번 받았어요.
부모님과 같은 곳을 갔을 땐 안 그랬어요.

부동산 거래할 때 '모르면 당한다'는 인상을 초반에 받았어요.
그래서 꼼꼼하게 이것저것 물어보고, 다시 확인하고, 어물쩡 넘기려는 것들 다시 확인해보고 얘기하자고 하는데,
"아, 씨...", "그냥 하지말라면 하지마세요." 같은 고압적인 말투, 답답한 듯 한숨쉬는 등의 행동들... 나갈 때 제가 "안녕히 계세요" 인사드렸는데, 인사도 안 받아주시네요.
처음에 입주를 위해 매물을 찾을 때나 퇴거를 위해 맡길 때는 괜찮았는데, 거래가 확실시 되고, 중개료를 지급한 이후에는 이 부동산에 중개를 맡긴 게 후회될 정도로 막 대하십니다.
여러 상황들이 있었지만 보복이 두려워 자세한 얘기는 안 할게요. 겁쟁이라;;

안암역 참살이길에 있는 <포유부동산> 여기 왠만하면 피하시길 바랍니다. 제가 살면서 가본 공인중개사중 단연 압도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. 정말 길가다가도 눈에 띄면 때리고 싶다는 감정이 들 정도로요.


그리고 고려대 정문쪽에 있는 <수빈부동산> 여기 추천합니다. 궁금한 것들 물어보면 차근차근 다 알려주시고, 여러가지로 친절하셨고 배려해주셨어요! 집 구하고 감사하다고 따로 인사드리러 갈 정도로요.

이만 줄이겠습니다.

좋은 하루 되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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